연애 빠진 로맨스 영화 줄거리, 등장인물 평점, 감상평과 느낀 점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일도 연애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자영은 어느 날 어플을 다운로드한 그녀의 휴대폰에 계속해서 문자가 오면서 그들의 만남은 시작된다. 섹스를 위한 만남, 도덕적으로 문제가 안 될까?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한다.
연애 빠진 로맨스 영화 줄거리
스물아홉 살의 자영은 몽정의 꿈에서 깨워난다. 그날 저녁 남자 친구가 하는 술집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떤다. 문자가 온다. 어제 휴대폰에 연애 어플을 깔았다고 한다. 자영의 전 남자 친구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과 함께 그녀의 친구들은 내기를 한다 일주일 뒤 남자 친구를 데리고 오는 내기다. 술에 취기를 느끼며 일어난다. 문자가 온다. 어플 문자다. 박우리는 잡지사 칼럼을 쓴다. 회의에서 그에게 섹스 칼럼을 쓰라고 한다. 어플로 인해 둘은 설날에 첫 만남을 시간을 갖는다. 평양냉면과 함께 옆 테이블의 안주를 가져와 술을 마신다. 모텔에 들어갔다. 나온다. 박우리는 스스럼없고 특이한 그녀와의 대화를 칼럼으로 쓰기 시작한다. 만남과 섹스는 계속된다. 칼럼도 인기를 얻어 10회까지 계속되는데 섹스는 없다. 51만의 조회수 기념으로 회식을 한다. 상사는 섹스를 칼럼에 넣으라 하지만 그는 그만 쓰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그녀에게 사랑을 느낀다. 칼럼에 대한 진실을 그녀에게 말하려 하지만 그녀에게 문자가 온다. 전 남자 친구의 결혼식이 오늘이라는 친구의 문자다. 결혼식에 간다. 박우리는 축의금이 기록된 노트를 훔친다. 자영은 우연이 박우리의 휴대폰애서 진실을 알게 된다. 자영은 크게 화를 내며 떠난다. 또다시 설날이 되었다. 자영은 냉면을 먹으러 가계로 들어선 순간 그를 본다. 박우리는 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녀는 웃는다.
등장인물 평점
주연으로 함자영 역에 전종서, 박우리 역에 조연에는 선빈 역에 공민정, 유미 역에 김슬기, 우성 역에 배유람, 마초 역에 임성재, 연희 역에 임선우가 출연했다. 이영화는 요즘 핫한 전종서와 영화계의 대세인 손석구가 만난 이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이다. 혼자는 외롭고 연애하고 싶은 청춘 남녀의 이야기인데 거리낌 없는 그녀의 대사 하나하나가 박우리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을 거라 생각된다. 진종서의 목소리가 맛깔나게 잘 표현해 관객에게는 전종서의 배우를 다시 보게 되는 작품이었다. 손석구 또한 연애의 설렘을 잘 표현했다. 두 배우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작품이기도 했다. 조연들의 배역은 작은 작품이었으면서도 배유람의 연기가 눈에 띄었다. 이 장르를 싫어하는 분이라도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재미로 보신다면 후회는 하지 않을 겁니다.
감상평과 느낀 점
시작과 동시에 스물아홉 살의 몽정이라는 콘셉트가 놀라웠다. 함자영의 성에 대한 이야기가 그녀의 입에서 나올 때마다 성에대한 또 다른 편견이 깨졌다. 한편으로는 성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주인공들의 생각이 걱정되기도 하면서 성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한 건가 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감정은 모두 다르고 비슷비슷한 사랑으로 만나고 헤어졌을 겁니다. 섹스를 뺀 영화지만 주인공들의 사랑은 더 깊은 마음이었을 거라 생각된다. 특히 좋았던 장면은 항상 술을 한잔 하며 이야기한 것들이 칼럼으로 쓰였을 수 있는 대사에 공감을 얻었다. 역시 사랑은 이해해 주고 아끼고 베푸는 진실의 테두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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