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폴 영화 줄거리, 등장인물과 평점, 감상평과 느낀 점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문폴의 뜻은 달 착륙이라고 합이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독일 출신으로 SF 재난 영화로 유명 한 감독이다. 대표작으로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미드웨이 등이 있다. 궤도를 이탈한 달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구로 향하는 달이다 소행성도 아닌 달이 지구와 충돌 전 발생하는 재난 영화다.
문폴 영화 줄거리
2011년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브라이언 하퍼와 조 파울러는 기이한 현상으로 동료를 잃고 지구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의 말을 믿지 않는 NASA는 그를 내보낸다. 2022년 우주와 달에 관심이 많던 KC 하우스맨은 지구를 돌고 있는 달이 거대한 구조물이라 생각한 그는 달이 궤도를 벗어났음을 알아내고 그것을 알리려 한다. 하지만 그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그는 그 만의 방법으로 세상에 알린다. 세상에 공포가 시작되고 안전지대로 사람들은 떠난다. 브라이언 하퍼는 뒤늦게 KC 하우스맨을 찾는다. NASA로 간 그들은 조 파울러와 함께 EMP를 가지고 달로 가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지진으로 인해 비행체가 기우러 버린다. 하지만 그들 셋은 비행을 강행하여 달로 향한다. 달의 내부로 간 그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달의 내부는 최첨단 과학으로 지구의 선조들이 만든 것이며 나노 로봇이 공격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지구와 달이 충돌 직전 KC의 희생으로 완전한 충돌을 막아 낸다. 우리가 보아 오던 달이 아닌 구조물이 지구와 멀이 지며 영화는 끝이 난다.
등장인물과 느낀 점
브라이언 하퍼 역에 패트릭 윌슨, 조 파울러 역에 할리베리, KC 하우스맨 역에 존 브래들리가 주연으로 열연하였다. 조연으로는 톰 로페즈 역에 마이클 페나, 소니 하퍼 역에 찰리 플러머, 홀 든 필드 역에 도날드 서덜랜드 등이 출연했다. 처음에는 할리 베리를 알아보지 못했다. 다이어트를 너무한 그녀의 탓이다. 컴퓨터 그래픽과 볼거리에 집중하고 스토리는 감안하고 보는 것이 좋을 듯싶다. 달로 인해 종말로 치닫는 재난 앞에서 인간은 또 한 번 한없이 작아진다. 그 와중에 가족을 지키려는 이들로 인해 감동을 주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KC 하우스맨의 동료를 생각하는 희생까지 마을을 울리는 작품이다. 지금은 넥플릭스와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영화로 탑 10안에 들어가 있다. 달이 거대 구조물이란 아이디어도 신선한 충격을 준다. 달이 떨어지며 중력으로 인한 재난과 충돌을 그래픽으로 잘 표현해 냈다. 우리는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말을 할 때는 항상 귀 기울여야 하겠다.
감상평과 느낀 점
자연재해로 가득한 컴퓨터 그래픽을 상상한 관객의 시점을 반전으로서 또 다른 상상의 세계로 관객을 인도하였다. 문폴의 제작비가 1600억이나 들었다고 합니다. 들어간 제작비에 비해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보고서는 후회하지 않을 작품이라 생각된다. 주연으로 나온 패트릭 윌슨은 인디시어스 시리즈와 아쿠아맨에서 괜찮은 연기로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다. 그만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할리 베리는 이미 다 알고 있듯이 명품 배우이며 관객을 신선한 충격으로 인도한다. 전개의 시작은 재난 영화가 다 그렇듯 비슷한 전개로 시작하며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재난 영화의 대가답게 장면마다 실감 나는 영상미로 관객의 호응을 받았다. 전개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으며 연출력 또한 잘 되어 있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아쉬운 것은 투자대비 흥행에는 실패한 작품이라 개인적으로 아쉽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