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보션 영화 줄거리, 등장인물 실화정보, 감상평과 느낀 점에 대하여 써 보고자 합니다. 디보션의 뜻은 헌 신적인이란 뜻으로 세계 최초의 흑인으로서 전투기 편대 소속 조종사였던 '제시 브라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쟁 중 사망하게 되는데 그 전쟁은 한국 전쟁 6.25입니다. 제시 브라운이 아내에게 쓰는 편지에 '당신의 헌신적인'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그곳에 쓰인 말입니다. 억압과 인종 차별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윙맨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디보션 영화 줄거리
디보션 넷플릭스 한국 전쟁 6.25를 배경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최초 흑인 비행사 제시 브라운 그는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인종 차별과 억압까지 역경을 이겨내고 당당히 해군 함대에서 전투기 편대 소속 조종사로 인정 받으며 성장합니다. 제시 브라운은 톰 허드너 중위가 같은 편대에 합류하며 두 사람은 가까워진다. 제시의 아내는 남편 곁을 지켜 달라고 톰 허드너에게 부탁한다. 톰 허드너는 제시 브라운이 인종 차별받는 거에 대하여 안타까워한다. 프랑스로 가던 함대에서 이착륙 비행 중 친한 동료를 잃는다 한국 전쟁 소식에 함대는 한국에 도착하며 첫 임무를 신의주 다리 폭파로 제시 브라운의 활약으로 무사히 임무를 완성한다 하지만 톰 허드너 중위의 명령을 제시가 불복종한 것이 보고서에 작성된 것이 서로의 맘을 아프게 한다. 두 번째 임무, 해병이 많은 중공군에게 고전하자 공군지원을 원한다. 때맞혀 도착 중공군 몰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제시브라운의 비행기가 총에 맞아 비상착륙을 시도하였으나 제시의 움직임이 없자 톰은 자신도 눈 위에 착륙한다 하지만 제시는 운전석에 끼워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망한다.
등장인물 실화정보
'헌신'을 뜻하는 제목의 영화 디보션은 제시 브라운의 역에 조나단 메이저스,톰 허드너 역에 글렌 포웰이 주연을 맡았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그 시대에 인종차별과 억압당하는 눈물의 연기가 돋보였으며 톰 허드너 역에 글렌 포웰은 친구를 아끼는 은은함의 연기가 좋았다. 톰 허드너의 전기로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는 드물었기에 우리에겐 더 애착이 가는 영화다.
실제를 바탕으로 한 조종사들의 비행과 'CG사용'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한 제작진의 노고가 눈에 보여 완성된 작품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배우 글렌 포웰은 탑건;메버릭에서도 파일럿 연기를 해서인지 이번 역할에서도 깊이 있는 내면을 잘 표현했읍니다. 이 외에 영화 디보션의 출연진으로는 닉 하그로브, 조 조나스, 크리스티나 잭슨, 대런 카가소프, 분 플랫, 새드 거킨빌 등이 있습니다.
감상평과 느낀 점
한국 전쟁 6.25를 배경으로 작품이 만들어졌으나 액션보다는 흑인으로서 인종차별의 역경과 고난을 견디며 최초의 전투기 조종사라는 타이틀과 한 아이의 아버지로 한 여자의 남편으로 살아가며 같은 동료들과의 우정을 그린 서사시로 보인다. 또한 적과의 싸움보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먼저 이겨내는 과정을 잘 묘사하고 있다. 초중반 너무 느린 전개로 인물에 대한 호기심이 떨어졌으며 주인공인 제시 브라운의 감정에만 치우친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쉽다. 하지만 주인공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인종 차별은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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