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 영화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과 느낀 점에 대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천제 도굴꾼 강동구가 있습니다. 윤세희와 강동구 사이에 서로의 뒤통수를 치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보이는 포스터와 같이 이실장은 캐릭터가 밝지 않다. 세트장은 제작자에서 공들인 흔적이 많은 장면에서 보인다. 선릉을 배경으로 제작되었으니 다시 한번 재조명된다.
도굴 영화 줄거리
도굴의 시작을 알리는 첫 장면 하지만 벌써 누군가 다녀갔다. 강동구는 도굴꾼이다. 어려서 아버지를 따라나섰다가 자신도 모르게 도굴꾼의 시작이 된다. 과거의 기억 속에 도굴을 하다 아버지와 함께 물건을 빼앗기며 생매장을 당한다. 그 사람의 팔목에는 화상이 있다. 어느덧 성인이 된 강동구는 윤세희의 거래를 성사시켜 그녀에게 다가간다. 윤세희는 강동구에게 옛 고려 왕릉에 벽화를 가져올 것을 거래한다. 중국으로 넘어가 도굴에 성공하지만 동행한 길잡이에게 목숨을 위협받는다. 회장이 지시한 것을 눈치 첸다. 다시 돌아온 강동구는 회장을 만난다. 회장은 동구와 함께 도굴해서 모아둔 지하의 물건을 보여준다. 회장은 총으로 위협한다. 동구는 이성계의 칼이 선릉에 묻혀 있다며 거짓정보를 흘린다. 강동구 존스박사 삽다리 일행은 작전을 치밀하게 세운다. 비가 세차게 날 선릉에서 자기가 누구인지 밝히며 회장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다른 쪽에선 지하의 도굴 물품을 전시관으로 보낸다.
등장인물
강동구 역에 이제훈 존스박사 역에 조우진 윤세희 역에 신혜선 삽다리 역에 임원희 진상길 회장 역에 송영창 그 외 쟁쟁한 조연진들이 출연했다. 출연진의 안전적인 연기력과 연출의 조합으로 영화의 전개를 잘 이끌었다. 이제훈의 연기는 항상 평과가 좋다. 주인공으로서 전체를 이끌고 가는 졸은 연기자다. 상대역인 신혜선은 역할의 진중성이 돋보였다. 조우진의 맛갈나는 연기가 영화를 밝은 이미지가 됐다. 임원희 또한 자신만의 캐릭터 대로 항상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베테랑 배우 송영창은 언제나 최고의 배우임을 증명한다. 조연진 또한 탄탄한 연기로 장면마다 흠잡을 수 없음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조우진의 연기가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어 좋았다.
감상평과 느낀 점
도굴의 뜻은 파는 도둑이라 합니다. 도굴의 제목만으로도 영화를 상상하게 됩니다. 이영화는 심각하지 않으면서 적절히 코믹이 가미된 단순해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일본인들이 한 나라의 모든 유물을 빼앗은 것도 모자라 도굴까지 하여 가져갔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고 있을 겁니다.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지만 다시 한번 우리들의 문화재를 뒤돌아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선릉을 실제 크기의 80%로 제작 구현했다고 합니다. 지상과 지하를 오가며 다채로운 유물이 등장하는 스케일이 큰 작품이라는 것에 대하여 박수를 칩니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유물은 대부분이 진짜라고 합니다. 배우들조차도 다룰 때는 조심 조심했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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