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비크 영화 줄거리, 시대적 배경 등장인물, 감상평과 느낀 점을 써 보고자 합니다. 세계 2차 대전에서 독일이 처음으로 패배한 전투로 우리가 알고 있다. 나르비크는 노르웨이에 위치한 항구도시이며 이 전쟁으로 사상자 85000명 격추된 비행기 86대 침몰한 선박 65척 실제 역사에도 있었던 실화이며 어느 곳이던 이런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하다지만 지금 일 년 가까이 러시아의 욕심에 또다시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나르비크 영화 줄거리
나르비크 노르웨이의 항구 도시다 독일군과 영국 대사관이 논쟁 중이다. 호텔에서 근무 중이던 잉리드는 임시 통역을 맡는다. 어느 날 독일군은 본모습을 드러낸다. 철광석이 필요한 독일군은 노르웨이 군인까지 통제하려 하지만 그들은 무시하며 도시를 빠져나와 계곡에 있는 철도 노선을 폭파하려 한다. 잉리드의 남편 군나르는 군인이다 군나르는 아버지의 도움으로 다이너마이트를 찾아 철로에 설치 폭파하지만 완전히 끊지는 못한 체 군나르는 체포된다. 잉리드는 군나르가 체포된 것을 보고 독일 대사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쉽지 않다. 우연히 영국 대사를 숨겨주며 독일군 정보를 넘겨준다. 영국 군함은 바로 포를 발사한다. 잉리드의 시아버지는 사망하고 아들은 부상을 당한다. 아들을 살리려고 영국대사의 위치를 알려준다. 이 사실을 마을사람이 알고 매국노 취급을 받는다.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군은 함께 독일군을 몰아낸다. 죽은 지 알았던 남편이 돌아오고 사실을 알고선 분노하지만 군복을 벗고 아내와 아들과 함께 피난길에 오르며 끝을 맺는다.
시대적 배경 등장인물
세계 2차 대전 독일과 영국은 전쟁에 필요한 철광석을 얻기 위해 노르웨이의 항구도시 나르비크에서 서로에게 총을 겨누었다. 처음에는 독일군이 점령을 하였으며 노르웨이는 중립 국가였는데도 불고하고 총성도 없이 빼앗겼다. 이에 영국은 첩보 활동으로 독일군 위치를 파악 함선에서 도시를 포격하였으나 일반 시민들까지 많은 희생을 치러야만 했다. 결국 노르웨이는 강한 독일에 의해 또 지키려 한 영국군에게 마저 큰 피해를 입어야만 했다. 영국과 프랑스의 도움으로 한번 전투에서 이겼으나 그것도 잠시 영국과 프랑스는 노르웨이에 아무런 통보도 없이 철수하였다. 1940년 6월 8일 결국 독일에게 항복한다. 출연 배우로는 잉리드 토프테 역에 크리스티네 아르 트겐, 군나르 토르테 역에 칼 마르틴에게스뵈가 맡았다.
감상평과 느낀 점
아무리 전쟁이 싫다고 중립국가임을 고수하지만 힘없는 중립국가는 당하게 되어있다. 이 전쟁으로 잉리드는 남편과 아들을 살리기 위해 스파이 짓을 하지만 관객 입장에서 누가 그녀를 욕할 수 있을까? 군나르 또한 아내의 잘못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잉리드에게 돌아가 남편과 아버지로서의 역할로 마무리가 되는 것은 모든 전쟁은 나의 가족을 지킴이 되어야만 정당화될 수 있다고 본다. 지금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역시 푸틴의 정치적 욕심이 죄없는 국민까지 고통받으며 목숨을 잃고 있는게 아닌가싶다. 전쟁은 어떠한 말도 정당화 될수 없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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