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가 노래하는 곳 영화 줄거리, 등장인물 평점, 감상평과 느낀 점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 영화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어렸을 때 가족에게 버림받고 홀로 성장하는 카야의 외로움글 견디는 가슴 아픈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박스 오피스 모조 57일간 TOP10과 뉴욕타임스 180&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로 이미 작품성은 인정받은 소설로 영화로 관객에게 알리게 되는 작품이니 만큼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 영화 줄거리
카야의 어린 시절은 악몽과 같은 생활이었다. 아버지의 폭력으로 엄마가 집을 떠난다. 아버지의 폭력은 카야의 오빠들에게 이어지고 급기야 하나 둘 집을 떠나면서 어린 카야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아버지와 살아가게 된다. 바로 위의 오빠는 아버지의 폭력으로부터 가재가 노래하는 곳으로 피하라 일러준다. 카야는 습지의 새, 조개, 벌레 등을 그려가며 아버지를 잃고서는 테이트를 만나게 되면서 글을 배우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테이트는 카야에게 책을 낼 출판사의 주소를 알려주며 독립기념일에 다시 올 것을 약속하며 대학교로 가지만 5년 만에 돌아온다. 테이트는 후회하며 사죄하지만 카야에게는 조디라는 남자친구가 있다. 카야가 시내에서 우연이 조디의 약혼자가 있음을 알게 되면서 조디는 폭력적으로 변한다. 어느 날 아이들이 조디의 시신을 발겨하게 된다. 주민들은 카야를 범인으로 몰아가며 법정에 세운다. 하지만 변호사의 도움으로 무죄를 선고한다. 테이트와 결혼해 함께 늙어가는데 카야는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난다. 책을 보던 테이트는 카야가 조디를 죽인 단서를 발견하고서는 영화는 끝을 맺는다.
등장인물 평점
카야 역에 데이지 에드가 존스, 테이트 역에 테일러 존 스미스, 조디 역에 해리스 딕킨스 조연으로는 톰 밀턴 역에 데이비드 스트라탄, 스털링 메이서 주니어, 로건 맥레이, 빌케리, 안나 오라일리, 가렛 달라 헌트가 열연하였다. 데이지 에드가 존스의 연기는 내용과 배경이 너무 잘 어울린 배역이었다. 연기가 아닌 습지 소녀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연기로 평가된다. 습지 소녀에서 사랑을 알아가며 성숙미의 아름다움까지 보여주었다. 톰 밀턴은 베테랑 배우답게 중반부부터 사건을 이끌고 가는 힘이 보인다. 카야역의 아역 또한 관객으로부터 동정심을 유발하는 매력으로 어필되었다. 습지의 아름다움과 그녀가 채집하는 모든 것이 영상을 더 아름답게 하였다. 원작의 소설이 장대함에 영화로 연출하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거라 생각된다. 그럼에도 훌륭한 인생작이 되었음을 관객은 인정할 것이다. 평점을 논하기에는 너무나 우수하기에 내가 부끄러워진다. 다시 한 말하지만 안 보신 분은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이니 시청 바랍니다.
감상평과 느낀 점
저는 넷플릭스에서 이 영화를 접했습니다. 제목과 상반되게 1위를 하고 있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틀째 되는 날 시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살인 사건이 터짐과 동시에 생각하고 있던 것과는 다른 전개로 시작되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습지의 마녀로 주민들에게 각인되었다는 것에 소녀가 얼마나 힘든 외톨이 생활을 하였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 인간으로 태어나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것도 모자라 주위의 사람도 외면하는 삶을 꿋꿋이 지켜낸 그녀가 아름답다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그녀가 범인이었다고 해도 법이 관대해지길 바라며 보았습니다. 그렇기에 가족의 소중함과 귀함을 우리들은 잃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도 우리 사회는 가족과의 범죄가 뉴스를 떠나지 않기에 더 마음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이영화로 인해 자각할 수 있는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도 힘든 삶이라 생각하는 모든 이가 이영화로 인해 제2의 인생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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